[패션뷰티리뷰,건강리뷰]손톱바디 기르기, 발톱바디 기르기 7개월차
💜No 광고, No 협찬💜
* 개요 *
1. 손톱바디 기르는 방법
2. 손톱바디 관리 시 사용하는 제품
3. 손톱 및 손 관리법저는 원래 짧은 손톱을 갖고 태어났어요.
다른 분들은 손톱을 뜯어먹는 습관이 있냐고들 물어보시길래
“왜 그럴까?”하고 찾아보니
손톱을 뜯어먹으면 손톱바디가 짧아져서
제 손톱처럼 조금 뭉툭한 손톱을 갖게 된다고 하더라구요!
하지만 저는 손톱을 물어 뜯지는 않았고, 유전에 의해 나타난 결과 입니다^^
참고로 손톱바디를 기르실 분들이 아니라도
세균과 손톱을 위해 손톱물어 뜯는 습관은 꼭 고치셔야해요.
저는 원래부터 짧은 손톱을 가지고 있었고 길이가 길면 불편하다고 느껴져서 굳이 길게 기르진 않았습니다.
그러던 제가 손톱 바디를 기르기 시작하게 된 이유는 대학교 방학 기간 동안 연필을 잡거나 글을 쓸 일이 없다보니 생긴 결과였어요.
한마디로 게으름 덕분에 손톱을 자르지 않게 된거죠.
손톱을 자르지 안하게 되니 손톱 바디가 길어지더라구요.
우연이지만 손톱을 안 깎으면서 바디가 길어진 걸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손톱 바디를 기르는 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.
신기해서 지인에게 말해주니 그게 손톱바디를 기르는 방법이라며
인터넷에 검색하며 제 나름대로 방법을 따라 해봤습니다.

1. 손톱바디 기르는 법
1) 손톱위에 한 겹 쌓아 올리기(손톱강화제,오일)
2) 손톱 둥글게 깎기(손톱 폭의 크기로 잘랐어요)
저는 손톱이 약했기 때문에 손톱 영양 오일 대신 손톱 강화제를 사용했어요.
제가 사용한 제품은 데싱디바 다이하드너 손톱강화제였습니다.
1차로 손톱 강화제를 바르고 난 뒤 건조해진 큐티클을 정리하기 위해서 2차로 아르간오일을 사용 했습니다.
이건 사람들마다 조금 다른 부분인데 저는 큐티클을 자르지는 않았습니다.
자르다가 피가 난 적도 있고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요.
그리고 손톱을 보호하고 있는 큐티클을 자르는 대신, 오일로 정리해서 더 예쁘게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.
오일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로션이나 핸드크림을 바르셔도 됩니다.
오일은 큐티클 주변만 발라 줘야해서 조금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거든요.
오히려 핸드크림을 발라주시는게 손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.
참고로 손톱 강화제를 바르는 것과 동시에 손톱을 길러 주셔야합니다.
손톱만 기르면 바디가 잘 안기르고 옆으로 퍼져서 자라더라구요.
손톱이 좀 단단해져서 휘어야 바디가 잘 자라게 됩니다.
손톱 강화제만 바르면 손톱이 너무 단단해서 활동하기가 불편했어요.
비누를 쓸때 손톱에 끼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고 기르고 있습니다.

2 . 손톱바디 기를때 사용하는 제품
- 데싱디바 다이하드너(핑크, 단종 후 재출시) -
사실 손톱강화제든 오일이든 어떤 제품을 쓰셔도 무방한 것 같아요.
일단 한겹 올리고 간다!
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??
손톱이 좀 얆아서 그런지 하드너를 얹고 난 다음은 손톱이 무거운 느낌이 들지만,
손톱이 뒤집어져서 부채처럼 자라게 하는 걸 막아주더라구요.
제가 사용한 데싱디바 다이하드너는
투명, 핑크, 베이지 총 3가지 색상이 있었어요.
안타깝게도 이 상품은 현재 단종이 되어 리뉴얼이 되었어요.
이걸 다 쓰고 나면 다른 제품을 사려고 해요.
추천하는 제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!
손톱강화제는 1일, 3일, 8일차에 나눠 총 3번을 바르면 됩니다.
예를 들어, 월요일에 바르고 목요일에 덧바르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기존에 있던 강화제를 지우고 다시 새로 바르는 거예요.
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.
두껍게 바를 수록 강화제가 손톱에서 분리 되기 때문입니다.
그리고 3번째 덧 바른 뒤에서는 손톱 위에서 하드너가 깨지기 시작합니다.
3번 덧바른 8일차가 지나고 9일차가 되는 날에 아세톤으로 지워 줍니다.
이걸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디가 길어진 손톱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.

이상 손톱 바디 기르는 방법을 알려 드린 리뷰log입니다.
제가 아직 바디를 기르는 중이라 한 달 정도 바디를 길러고 난 뒤에 전, 후 사진을 함께 보여드릴게요!
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:)